대산 종사, 지해원(池海元)영가의 발인식에서 설법하시기를 「근산(根山)의 일생은 대인고(大忍苦)의 정진과 백절불굴의 의지와 신의 일관(信義一貫)한 신성과 정맥 정통의 생애였나이다. 대종사께서 수계농원을 개척하실 때 '앞으로 도인이 나올 것이다. '하신 말씀과 정산 종사께서 '안 난 폭 잡고, 죽은 셈 치고 이곳을 지켜 교단의 기본 인재를 양성하자.' 하신 말씀을 받들어 지금까지 정성을 다했나이다. 열반에 이르러 '오늘도 그 마음, 내일도 그 마음, 항상 여여한 그 마음으로 영생을 여여하게 살리라,' 하며 해탈의 심경으로 홀연히 떠났으니, 여여한 마음으로 거래 자재하소서. 빛날 손 장할 손 뿌리 깊은 산이라, 큰 나무가 자라고 뭇 새와 뭇 짐승이 노닐도다. 바다의 으뜸이요 흐름의 근원이라, 물고기가 노닐도다.」